🎃 IT의 비즈니스 가치를 C-레벨 경영진이 어떻게 인식하느냐
🎃 IT가 제공하는 솔루션에서 최종 사용자가 가치를 얼마나 얻어내느냐.
🍎 기대 격차
가트너는 2030년까지 모든 IT 지출의 일부가 AI와 연관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, CIO들은 AI 너머로 기술적 상상력을 확장해야 합니다. 40명의 기술 리더들에게 CIO들이 내년에 주목해야 할 비AI 기술 트렌드에 대해 물어본 결과는 바로 "기대 격차"였습니다!
🍏 CIO의 가치 창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
- 맥킨지의 최근 180페이지 분량의 기술 백서에서는 “대부분의 조직이 디지털 투자에서 기대하는 영향의 30% 미만을 달성한다”고 지적했습니다.
- IBM 비즈니스 가치 연구소가 2,500명의 C-레벨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CEO의 36%, CFO의 50%, 기술 리더의 47%만이 IT 조직이 기본적인 기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. 이는 10년 전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로, IT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.
🍎 CIO에 대한 기대 역할
🍏 CIO는 IT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는 소용돌이에 뛰어들어 IT 지출이 어디에, 왜,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는지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이해시키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.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 지렛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.
- 투명성: 돈이 얼마나,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리는 것
- 통제권: 사람들이 돈이 얼마나, 어디에 사용되는지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
- 설명 가능성: 돈이 어디에 왜 사용되는지 이해시키는 것
🍏 일반화되어서는 안되는 IT의 가치 창출
- 예: “중대한 보안 사고가 없었다”거나 “작년 가동 시간이 꽤 괜찮았다” 같은 일반적인 표현으로는 부족합니다.
- IT 투자의 수익은 개별 부서, 이해관계자, 직원 수준으로 세분화되어야 하며, 이해관계자들에게 IT가 제공하는 가치를 명확히 전달해야 합니다.
- 더 나아가, CIO는 “기대를 충족하는 것”에서 “기대를 초과하는 것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. 기술 리더들의 의견에 따르면, 현재 IT 조직의 10% 미만만이 “기대를 초과”하고 있습니다.
🍏 기술 문해력 격차
- 기술을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. 최종 사용자가 기술을 생산적으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.
- OpenAI 공동 설립자이자 현 회장인 Greg Brockman은 “이 기술을 만들어 던져 놓고, ‘우린 할 일을 다 했어. 이제 세상이 알아서 해.’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”
- CIO가 IT가 제공하는 가치를 세분화/개인화해서 전달해야 하듯, 기술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교육 역시 세분화/개인화해야 합니다.
- 기술 저항자에서 고급 기술 사용자까지 모든 IT 문해력 수준에 맞춰 기술 프로젝트를 조정해야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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